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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 환경마크 규격 마련
- 관리자
- 2008-04-15
- 3,402회
변압기에 대한 환경마크 규격이 상반기에 마련될 전망이다.
친환경상품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올 상반기안에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변압기에 대한 환경마크 규격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05년 대행사업으로 환경마크 규격 마련을 추진해 왔다. 이는 동방전기공업 업계 최초로 건식변압기를 친환경상품진흥원에 의뢰해 환경마크 인증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06년 변압기 환경규격을 만들어 고시할 예정이었지만 고효율기자재 기술기준 재개정 여부와 관련 업계 이견 등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고효율 변압기 기술기준과 연계해 규격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경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변압기에 환경마크가 부착될 경우 관련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변압기 업계 한 관계자는 “고효율 변압기와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인증하기 때문에 공공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난해 의무구매 대상 공공기관은 55개 국가기관을 비롯해 445개 지방자치단체, 14개 정부투자기관 100개 정부산하기관 등 모두 704개 기관에 달한다.
환경부가 밝힌 공공기관별 친환경상품 구매실적을 살펴보면 2005년 7,870억원이던 구매액수는 06년 구매율의 58.3%에 달하는 8,616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는 구매율의 68.1%에 달하는 7,828억원을 친환경제품으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력 : 2008년 01월 15일 11:09:52
친환경상품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올 상반기안에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변압기에 대한 환경마크 규격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05년 대행사업으로 환경마크 규격 마련을 추진해 왔다. 이는 동방전기공업 업계 최초로 건식변압기를 친환경상품진흥원에 의뢰해 환경마크 인증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06년 변압기 환경규격을 만들어 고시할 예정이었지만 고효율기자재 기술기준 재개정 여부와 관련 업계 이견 등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고효율 변압기 기술기준과 연계해 규격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경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변압기에 환경마크가 부착될 경우 관련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변압기 업계 한 관계자는 “고효율 변압기와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인증하기 때문에 공공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난해 의무구매 대상 공공기관은 55개 국가기관을 비롯해 445개 지방자치단체, 14개 정부투자기관 100개 정부산하기관 등 모두 704개 기관에 달한다.
환경부가 밝힌 공공기관별 친환경상품 구매실적을 살펴보면 2005년 7,870억원이던 구매액수는 06년 구매율의 58.3%에 달하는 8,616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는 구매율의 68.1%에 달하는 7,828억원을 친환경제품으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력 : 2008년 01월 15일 11:09:52
